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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10미터만 더 뛰어봐! 심장을 뛰게 하는 책

by 오로하로하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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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대하게 만들 결심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다 보면 이상하게 배우지 않았는데도 비슷한 공통점들이 있습니다. 성공하기로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결심을 하고 시작하다 보면 어려움을 헤쳐나가면 생각보다 빠른 시간 안에 뚝심 있게 밀어부처 부자가 됩니다. 김영식 회장도 제가 가장 어려웠을 때 많은 도움을 주었던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물론 만나거나 연락을 하지는 않았지만 여러 번 책을 통해 그리고 카페를 통해 마음이 나태해질 때마다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마음이 나태해지고 게을러질 때즈음 이 책이 눈에 띄는 것이 다시 한번 채찍질을 할 때인 거 같아 다시 책을 들었습니다. 이럴 때마다 경제적으로 좋아지지 않았고 위기의식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시 처음이라고 생각하고 확실한 마음가짐으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부자가 되기로 굳게 마음을 먹고 결심하겠습니다. 

 

김영식 회장은 어느날 딸이 우리 집은 왜 이렇게 가난하고 집은 왜 이렇게 작냐는 말에 충격을 받고 부자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김영식 회장은 다른 사람보다 10미터만 더 뛰기로 딸에게 더 이상 창피하지 않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좀 더 빨리 부자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욕망을 갖는 것만으로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공을 꿈꾸고, 성공한 모습을 상상하며, 성공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 그 자체가 이미 성공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을 연구하고 그 사람의 말, 행동, 생각을 청저하게 연구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대로 실행해 보는 것입니다. 김영식 회장은 성공학에 대한 공부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시크릿이나 모든 성공학 책에서 나오는 내용들을 자신이 자기화시켜서 행함으로써 성공에 이르렀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부자들의 생활을 꾸준히 상상하고 그들이 되려고 노력했으며, 목표를 뚜렷이 정하고 수치화해서 될 때까지 뚝심 있게 행동해 나갔습니다. 그를 대표하는 구호가 '생각하면 행동으로, 될 때까지' 일 정도로 말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생활하는 것도 모든 성공한 사람들의 미라클 모닝과 비슷합니다. 

 

사업은 의지와 지혜로 하는 것

없는 돈을 보잘 것 없는 학력을 탓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업은 돈이나 학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 하는 것입니다. 돈이나 학력이 부족하다고 생각까지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 오직 당신의 '부족한 생각'만을 탓해야 합니다. 김승호 회장은 어렸을 때부터 영업과 사업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열정이 있었습니다. 군대를 제대하고 나서 일일 공부라는 배달 학습지 지국을 인수하여 대박을 터트렸고 그 이후로는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금연파이프를 만들어 다시 한번 사업에 성공합니다. 솔직히 일반인이 생각하기엔 힘든 부분이 있지만, 그러한 제품들도 하나둘씩 사업을 확장해 가는 모습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 뒤로도 일반 사람들이 거부감이 들 수 있는 달팽이즙으로 대박을 내어 천호식품이라는 회사를 만들게 됩니다. 그의 의지와 지혜만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 가는 과정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나라면 과연 저러한 제품들을 팔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는 그 제품들로 한 회사를 세우고 부산에서 현금자산으로만 100위 안에 드는 부자가 됩니다. 

인생을 걸고 나의 명예를 걸고 하는 일이라면, 마땅히 올인해야 합니다. 주위 핑계를 만들지 않고 아무리 작은 목표라도 자신을 믿고 올인하며 열정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난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합니다. 

 

미쳐야 기적이 일어납니다. 

김영식 회장은 무슨일이든 미쳐야 이뤄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어떤 제품을 만들었다면 그 제품에 미쳐야 하고 회사에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았다면 그 프로젝트에 미쳐야 합니다. 당신이 연구원이라면 연구에 미쳐야 하고 축구 선수라면 축구에 미쳐야 합니다. 꿈속에서조차 당신이 하는 일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6개월만 한가지 일에 미쳐 지내다 보면 안 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그 무엇이든 이뤄 낼 수 있습니다. 김영식 회장은 그렇게 미치게 생각하고 영업하면서 강화사자발쑥 진액을 팔아 회사를 일으켰고 자신의 핸드폰 메인화면에 그리고 보이는 곳곳마다 자신의 목표를 확고히 하는 글들을 써놓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그 일에 미쳐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을 때마다 자극받고 느끼는 것이지만, 사람이 정말 한 가지 일에 그렇게 미치기가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지금 미쳐있는 일로 보이게 하는 힘은 절대적인 자기 암시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뒷받침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회사를 부도가 나고 20억이란 빚을 지고 '못 팔면 죽는다'는 각오로 이 절박함을 이겨내고자 함으로써 좋은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그것을 바로 실행함으로써 기적을 이뤄냅니다. 

항상 사람은 평상시에는 위기를 느끼지 못하고 나태하고 자만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 어려운 시기가 오기전에 그것을 느끼고 자기 스스로 절박함을 느끼고 자신에게 오는 좋은 아이디어와 생각들을 하나하나 행동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6개월 확실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한 곳에 미쳐 지내는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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