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주인
저자 청울림은 삼성에서 13년간 근무하다가 50대 직장 선배의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해 숨을 거든 것에 충격을 받고 39세에 '나를 위한 삶'을 살고자 돈을 벌어도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벌고 싶다는 생각으로 퇴사를 합니다. 단 3년 만에 월세 1000만 원의 수입 기반을 만들어 경제적 자유인이 됩니다.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그를 경제적 자유인으로 만들었고 그가 겪어왔던 투자 이야기와 정신적인 부분들의 이야기들을 잘 정리해서 독자들에게 이야기해 줍니다. 내 인생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익숙한 회사와의 결별을 해야 했고, 그로 인해 자신을 안정적이지 못한 사회로 스스로를 내몰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만난 부동산 중개 사업을 하는 선배를 통해 부동산 투자에 대해 알게 되었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올 겨를도 없이 하루를 48시간 쪼개 쓰며 부동산 투자자의 삶을 살게 됩니다. 첫 10달간 300권이 넘는 부동산 투자와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으며 수 없는 부동산 모의 투자로 기초 체력을 단단히 키워 나갔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는 간절히 원하고 인내하고 도전하면서 처음 목표인 월세 300만 원에서 천만 원이 넘는 금액까지 이뤄냅니다. 천만 원 월세를 받고 나서의 인생은 그 전과는 너무나 달라져 있었고 경제적 자유를 얻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그 자신이 변했다는 것입니다. 그가 그 인생의 주인이 되어 마음껏 세상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얻어 내 인생을 당당하고 자유롭게 살기를 원합니다. 저자 청울림이 이뤄냈던 것처럼 3년정도의 시간을 온전한 힘을 한 가지에 집중한다면,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
경제적 자유로 가는 관점의 힘
일반적인 사람들은 돈에 대한 위선적이고 인위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돈으로 시작해서 돈으로 끝나는 자본주의 시대에 돈에 대해 무관심한 척하는 태도나 부자를 욕하거나 돈을 폄하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부자이지 않거나 부자가 되지 못하므로 세상을 욕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관점부터 부자의 관점으로 바꾸는 것부터가 시작입니다.
그다음은 절약의 중요성에 대해 단호한 어조로 이야기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 위해서 좋은 차, 명품 옷, 욜로 모든 것을 즐기면서 몇 년 안에 부자가 되어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종잣돈을 만들기까지는 아끼며 절제된 생활을 하며, 놀기 좋아하는 친구, 순간의 쾌락, 똥폼, 게으름, 이런 것들을 전부 쓰레기 봉지에 싸서 비려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합니다. 한 때의 이러한 강력한 의지와 마인드가 부자로 가는 지름길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저자는 안정적인 것들을 경계하라고 말합니다. 안정과 평안함을 추구하는 사람은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고, 두려움을 다스리며 기꺼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부와 성공을 가져다 준다고 설명합니다.
투자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돈에 대한 통제권을 가지고 있는가 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만 믿고 투자하거나 돈을 맡기는 것은 돈에 대한 통제권을 잃고 돈도 같이 잃을 수 있습니다. 부자들은 근로 소득보다는 자본소득으로 버는 돈이 많으므로 평생 돈 버는 기계로 살아갈 것인지, 아니면 돈 버는 기계를 소유한 사람이 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부동산 투자 원칙
부동산은 생물 같아서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합니다. 경매에서 아무리 낮은 금액에 낙찰을 받았다고 해도 그 시기가 부동산이 내리고 있는 시기이면 매매가 되지 않아 경매로 아무리 낮은 금액에 낙찰받았다고 해도 손해를 보고 매매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러므로 집값의 변동요인이 지역별 수요와 공급을 공부하고 그게 따라 부동산 매매의 타이밍을 잡아야 합니다.
부동산 투자의 팁으로
첫째, 타이밍은 공급 부족이 누적되어 전세가율이 높은 시기가 좋습니다.
둘째,실투자금이 적게 들어야 합니다. 투자금이 적게 들어야 부담 없이 오래 보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입지가 좋은 곳에 투자합니다.
넷째, 호재가 있는 곳에 투자합니다.
다섯째, 관리가 편한 부동산으로 투자합니다.
돈이 부족한 투자자라면, 항상 기회를 살피고 공부하고 행동에 옮긴다면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물건들도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경매를 이용하는 것도 일반 매매에 비해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자는 남의 지혜로는 멀리 가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작은 투자라도 자신이 실패하면서 배우고 그것을 발판 삼아 또 실패하면서 배우다 보면, 좋은 경험들이 쌓여서 좋은 물건들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의 시작은 자기 자신에서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것이 부동산 투자든 지금 하고 있는 일이든, 그것이 무엇이든 자기 자신을 잘 알고 경영하고 스스로의 규율을 잘 지키며 절제하는 삶이 기본이 된다면 어떠한 일이든 이뤄내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저자는 그 부분을 무엇보다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장 힘든 부분이지만, 그것을 해낸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지금 이 자본주의 세상에서 나타나는 빈부격차보다 더 많은 차이가 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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