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사
양지사는 설립 이후 수첩, 다이어리, 노트류
등의 품목을 전문 생산하는 업체다.
이 업체의 주가는 현재 별다른 재료가 없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일 투자경고종목 지정이 해제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슈퍼 개미가 지분을 확보한 뒤 무상증자를 요구한 뒤
급격하게 주가가 뛰었다가 내린 전력에 따른 해제였다.
슈퍼 개미인 김 모씨가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해"
양지사의 주식을 보유한다며 "무상증자 및 주식거래 활성화,
기타 주주가치 제고와 자진 상장폐지를 요구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크게 뛴 것이다. 이후 양지사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이후 양지사는 22일 양지사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를 통해
"무상증자를 검토한 사실이 없으며 계획도 없다"며
"자진 상장폐지를검토한 사실이 없으며 계획도 없다"라고 답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씨는 "본인의 주주제안이 시장에 오해로
영향을 줄수 있고 회사에게도 이 될 것 같다"며
"이날 회사에서 주주제안에 대한 계이 없다고도 발표한 이상
더 이상 보유 목적을 경영권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로 하지 않고
단순투자로 변경한다"라고 했다.
이어 "양지사 주주로서 앞전 공시대로 금년도
12월 31일까지 매도 하지 않을 것이고
장기투자로 가져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새빗켐
미국이 배터리 소재의 탈중국 방침을 분명히 하면서
폐배터리 재활용 생태계가 예상보다
빠르게 구축될 것이라는 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시초가 7만원으로 상장한 뒤
장중 한때 9만1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전날 6만5100원까지 하락한 뒤 반등하고 있다.
새빗켐은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670.9대 1을 기록했다.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인 3만 원을 초과한 3만 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 증거금 8조750억원이 몰렸다.
새빗켐은 2차전지 전구체 복합액, 재활용 양극재를 주력으로 하는 폐전지 재활용 업체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폐산 재활용 리사이클링 사업도 한다.
올해 1분기 매출액 기준 폐전지 관련 사업부 60%, 폐산 재활용 사부 30%
비중을 기록했다.
폐전지 재활용 사업은 양극활물질 제조사로부터
공정 불량품을 수거해 2차 전지 핵심원료인
니켈, 코발트, 망간, 리튬 등의 원소재로 분해해 판매하거나,
용매와 혼합해 전구체 원재료를 복합액 형태로 판매한다.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량 매출처를 확보했으며
불순물을 제거하는 침출 공정에서 다단침출 기술로
유가금속 회수 비율을 업계 최고수준인 95%까지 올렸다고 설명했다.
잔여 불순물 제거 및 추출 여액을 뽑아내는 용매 추출 공정에서
액상 형태로 전구체 소재를 생산하여 공정을 간소화해 원가율 69%를
달성했으며 업계 평균 대비 20% 포인트낮은 원가율로 원재료가
변동에도 안정적인 영업이익률 유지할 수 있는 체력을 확보했다.
새빗켐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산을 재활용해 비료 원료가 되는 인산을 생산하는 업체다.
폐리튬이온 2차전지에서양극활물질을 정제, 분리해
전기차에 적용되는 리튬 2차전지의 부원료를 공급하는 사업도 하고 있다.
새빗켐은 이번 공모자금으로 제3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새빗켐은 오는 2024년부터 LG화학 합작사에
10년간 대규모의 전구체 복합액을 공급할 예정이다.
6000t 규모의 생산능력(CAPA)을 2024년까지
1만 8000t으로 약 3배 이상 확장할 계획이다.
새빗켐은 올해 LG화학으로부터 전구체 복합액 납품을 승인받았다.
LG화학과 고려아연의 합작법인인 한국 전구체 주식회사와
2024년부터 10년간 전구체 복합앱을 공급하는 MOU를 체결했다.
LG화학으로부터 재활용 양극재를 공급받아 새빗켐이
한국 전구체 주식회사에 전구체 복합액을 공급하면
이를 다시 LG화학에 공급하는 구조다.
2020년 양상된 전기차 배터리 수명 기한이 다가오는 만큼
2030년부터 연간 10만 개 이상 폐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폐배터리 시장은 2025년 3조 원, 2030년 21조 원, 2040년 87조 원
2050년 600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해마다 25~45%씩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것이다.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은 배터리나 전기차 가격 인하와도 직결된다.
전기차 가격의 30~40%가 배터리값인데, 이중 절반 이상이 원자잿값이다.
전기차 수요가 늘어날수록 쏟아지는 폐배터리의
원자재를 재활용하면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지 수년이 지나면서
폐배터리가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는 점에서 재활용 시장도 함께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와 엘앤에프 등이 이차전지 소재로 빠르게
성장했던 것을 지켜본 투자자 사이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가 주목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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