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대상
1. 주택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한 자
2. 대출접수일 현재 만 19세이상 만 34세 이하의 세대주(예비 세대주 포함)
3.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자
4. 주택도시기금대출,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미이용자
5. 대출신청인과 배우자의 합산 총소득이 5천만 원 이하, 단 2자녀 가구인 경우 6천만 원 이하인자
6. 자산 2023년 기준 3.61억원이하인자
7. 대출접수일 현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고 있는 경우 불가
신청시기
임대차계약서상 잔금지급일과 주민등록등복상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까지 신청
계약갱신의 경우에는 계약갱신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
대상주택
임차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
단, 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인 경우 60㎡ 이하 주택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대출한도
2억 원 이하 (단, 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인 경우 1.5억 원 이하)
대출금리
부부합산 연소득 2천만 원 이하 1.5%
부부합산 연소득 2천만 ~ 4천만 원 이하 1.8%
부부합산 연소득 4천만 ~ 6천만 원 이하 2.1%
일반적으로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는 현재 다자녀 0.3% ~0.7%, 청년 가구(만 25세 미만) 0.3%이며 우대 적용된 최소 금리는 1% 고정입니다.
최초 계약은 2년이며 2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합니다. 최대 4번까지 연장해서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습니다.
현재 기금을 취급하는 은행은 우리, 국민, 기업 농협, 신협 5곳입니다.
가심사는 전세자금보증(HF)에서만 가능하며 전세금안심대출보증(HUG)은 가심사를 해주지 않습니다.
두 보증기관이 심사하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계약 전 은행에 먼저 방문하시어 HF를 통해 가심사를 하게 됩니다.
HF는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신청자에 소득과 신용을 기준으로 판단하여 전세자금 대출을 해줍니다.
HF로 신청 시 무직자의 경우 보통 3천만 원 이하로 나옵니다. 근로자는 연간 소득에서 3.5배~4배 정도로 나오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제 소득이 3천만 원이라면 최대 1억 2천만 원 정도가 나오게 됩니다.
은행에서는 보통 HF로 신청을 권유합니다. HUG 자체가 복잡하고 집주인이 채권양도통지서를 제출해야 하는 등 HF보다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입니다.
기금 e 든든 전세금안심대출보증 HUG와 HF 차이점
HUG는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서를 HF는 주택금융공사 보증서를 발급합니다.
해당 보증서가 발급되면 은행에서 기금으로 신청자에게 돈을 빌려 주게 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HUG는 이사 가는 집을 보고 전세자금 대출을 해주고, HF는 신청자에 소득을 기준으로 전세자금을 대출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심사는 HF가 빠르고 서류도 간단합니다. HUG는 전제금을 반환하는 보증보험이 기본사항으로 들어가지만 HF는 별도 가입으로 선택사항입니다.
보증금 반환 시 HUG는 임대인에게 전세보증금을 직접 상환받으며, HF는 임차인이 전세자금을 받아 상환하게 됩니다.
정리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 청년들을 위해 저금리로 전세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자금이 지원되므로 만약 자신이 가능한 나이이고 상황이라면 꼼꼼한 서류체크와 대출상품의 비교로 더 나은 삶을 위해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교하기 귀찮아' 그냥 지나치나 보면 인생도 그렇게 지나치게 될 수 있음을 알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 많이 공부해 보고 좋은 방향으로 선택해 나아가 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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